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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실현
특허청,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실현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5.11.1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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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행정자치부는 20일 특허심판원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제4차 정부3.0 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3.0 현장포럼’은 특허청과 행자부 등 중앙부처, 공공기관, 정책수혜자 등이 모여 정부3.0 성과가 좋은 현장을 방문하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번 현장포럼에서는 특허청 정부3.0의 성과로 원격지 특허심판 당사자를 위한 ‘영상구술심리’와 특허정보 활용을 통한 맞춤형 ‘IP-R&D(특허정보를 활용한 연구개발) 전략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구술심리는 원격지에 거주하는 심판당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심판원의 구술심리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제도다.

종전에는 구술심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심판당사자가 대전으로 와야 했으나, 영상구술심리 시스템의 개통으로 이러한 불편은 사라졌다.

실제 시스템을 이용해본 심판당사자들은 이동시간과 이동비용이 줄어 편리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IP-R&D 전략 지원사업은 지식재산권 기반이 약한 중소기업들에게 특허분석을 통해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특허분쟁을 예방하고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주는 사업이다.

IP-R&D 전략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과사례로 ㈜벤텍스를 들 수 있다. ㈜벤텍스(대표 고경찬)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을 흡수·증폭해 열을 발생시키는 소재(쏠라볼) 등을 개발했다.

2014년 글로벌 기업인 컬럼비아와의 특허소송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쿨링기능을 강화한 소재)을 바탕으로 나이키와의 계약을 체결해 올해에는 400만 달러, 내년에는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현장포럼에서는 정부3.0의 효율적 홍보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만 기획조정관은 “정부중심에서 국민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책 수혜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맞춤형 서비스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3.0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정자치부 심덕섭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의 우수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며, 앞으로 이러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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