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온라인 및 모바일 동영상 통합 효과 분석 솔루션 'ReMix'를 개발해, 1일자로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ReMix는 광고주가 일정 예산을 TV와 온라인 동영상 매체에 어떻게 분배하는 것이 가장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또는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매체 중에 어떤 매체를 얼마의 예산으로 구매하는 것이 원하는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서 효과를 판단하는 근거 지표로는 총 시청률(GRPs)와 도달률(Reach)가 활용된다.
또한 ReMix는 브랜드 광고의 성과 측정으로 널리 활용되는 지표인 “Reach(도달률)“와 캠페인 집행 시 최적의 광고 매체 선택을 통해 광고 편성을 결정하는 “Media Mix(미디어믹스)”의 합성어로 ‘동영상 광고 캠페인의 통합 노출 효과를 리믹스 한다’ 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ReMix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에서 ▲예산 분배를 위한 TV/온라인/모바일 통합 노출효과 예측 및 비용효율 평가 기능 ▲최적의 *미디어믹스(Media Mix)를 위한 광고 노출효과 예측 기능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기능을 토대로 성공적인 동영상 캠페인 집행을 위한 매체 계획을 수립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N-Screen 통합 및 디지털 동영상 광고 효과 측정 분야와 관련된 산학 협동 연구 및 업계 프로젝트 지원 등 연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닐슨 코리아와 광고효과 산정을 위한 MOU 협약’을 맺는 등 연구 주체로서의 활동을 강화했으며, 축적된 연구 경험 및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ReMix”를 개발하였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는 “동영상 통합 매체 기획 및 구매가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ReMix'는 광고주들에게 보다 과학적인 통합 미디어 믹스 솔루션을 제시할 것” 이라며 “향후 고도화를 통해 동영상을 넘어선 디지털 통합 매체 효과 분석 솔루션으로 확장을 기획 중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