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크네트웍스가 한국 내 총판인 ㈜비오더블테크놀로지를 통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설 정보통신인증센터의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심사 광‧동선로 측정장비 구매’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제품공급을 완료했다.
플루크네트웍스의 DCI 한국 총괄 문건호 매니저는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의 심사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측정장비 확보가 필요한 프로젝트였다”며, “이번 사업에 플루크네트웍스의 베르시브(Versiv) 제품군 DSX-5000-KR, 서티파이버 프로(CertiFiber Pro)가 선정돼 다시한번 케이블 측정장비 업계의 심사 신뢰성에 대한 선두자리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새로 신설된 사용전검사 기술기준 UTP Cat.6급(Copper 250㎒)의 링크 성능 측정기준 추가와 관련해 플루크네트웍스는 미국 본사에서 이미 새로운 펌웨어를 준비 중이다.
이달 중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정 기준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 성능 및 품질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측은 올 초부터 구 모델(DTX, DSP)의 보상판매를 실시해 보다 나은 성능의 신 모델을 구입할 예정인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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