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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고광도 3D 프로젝터 3종 선봬
옵토마, 고광도 3D 프로젝터 3종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1.06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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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http://korea.optoma.com)가 회의실, 강의실, 대형 공연장 및 전시장, 의료 연구실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및 대형 연회장용 고광도 3D 프로젝터 3종 ‘X502’, ‘W502’, ‘EH502’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3종 ‘X502’, ‘W502’, ‘EH502’는 5000 안시 루멘(ANSI Lumen)의 고광도, 10000:1의 높은 명암비를 제공해 회의실이나 병원 등과 같이 불빛이 완벽히 차단되기 어려운 공간에서도 전등을 켜둔 채 뚜렷한 화질의 이미지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TM) 기술을 적용해 더욱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3종 모두 일반 모드에서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인체 조직, 기관 등의 영상 구현이 가능한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DICOM) 시뮬레이션 모드를 탑재해 X레이/CT/MRI 영상 회의가 주로 진행되는 의료 연구실, 의학 포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D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를 지원해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안성맞춤이며, 스마트폰을 디지털 TV나 모니터 등과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술이 적용된 고화질 영상 인터페이스 내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안드로이드 폰의 영상을 HD급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X502’, ‘W502’, ‘EH502’에는 각각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TI) 사의 0.55인치 XGA DMD 칩, 0.65인치 WXGA DMD 칩, 0.65인치 1080p DMD 칩을 탑재해 공간의 제약 없이 대형 화면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EH502, W502, X502는 수직 렌즈 쉬프트 기능을 지원해 각각 상하 99%부터 116%까지, 상하 96.2%부터 112.4%, 상하 98.1%부터 115%까지 렌즈의 위치를 원격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 기존의 설치된 프로젝터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자의 위치에 알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벽면 컬러 조절(Wall Color correction) 기능으로 흰색이 아닌 벽면에 투사해도 흰색 벽면에 투사한 것과 같은 색상 보정 효과를 제공하며, 크레스트론 룸 뷰(Crestron Room view) 기능을 제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한 컴퓨터에서 관리 및 제어할 수 있어 대형 강의실이나 회의실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램프 커버를 프로젝터 상단에 설계하여 천장에 설치한 후에도 손쉽게 램프를 교체할 수 있으며, 16W 스피커가 두 개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실감 나는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다.

옵토마∙누포스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X502’, ‘W502’, ‘EH502’는 회의실, 대형 연회장 및 의료 연구실까지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급 비즈니스 프로젝터 제품이다. 옵토마가 6년 연속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의 1위를 지켜 온 만큼 지속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혁신 제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한 ‘X502’, ‘W502’, ‘EH502’의 권장 소비자격은 각각 190만원, 220만원, 280만원이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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