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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LG전자 K10 이통사와 동시 런칭
에넥스텔레콤, LG전자 K10 이통사와 동시 런칭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1.12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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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판매 단말 3종 교체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우체국에 내놓은 기본료 0원 'A제로' 요금제가 1월 4일 출시와 함께 흥행 돌풍의 중심에 서있다.

4일부터 매일 약 8000여건이 몰리기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은 일주일만에 약 4만건의 접수를 받았다. 작년 일 500여건의 접수에 대비하여 약 16배 성장한 셈이다.

이 중 에넥스텔레콤의 활약이 유독 눈에 띈다. 업계 최초로 기본료 0원에 무료 음성 50분까지 제공하는 'A제로' 요금제 및 월 6000원에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500MB를 제공하는 'A6000' 요금제, 월 2,500원에 음성100분, 문자 400건을 제공하는 “A2500”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우체국 전체 가입자 중 약 64%의 가입자를 모집했다.

가입자가 집중되면서 준비된 단말기 수량도 금방 동이 났다.

에넥스텔레콤은 라이프폰, 마스터, 갤럭시그랜드맥스 3종의 단말을 준비했으며, 특히 라이프폰 같은 경우 0원으로 제공되어 상품 출시 반나절 만에 준비된 약 3,000여대가 모두 품절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폰과 갤럭시그랜드맥스도 11일 오전기준으로 준비된 수량 약 5,000여대 모두 품절됐다.

이에 에넥스텔레콤은 13일부터 새로운 단말로 교체할 예정이다. 우체국 알뜰폰 고객님이 많이찾으시는 폴더폰 2종과 최신 스마트폰으로 고객분들이 만족할만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신 스마트폰인 K10은 LG전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LTE스마트폰으로 이통사와 동시에 런칭한다. 할부원금 26만7000원으로 월 8900원이라는 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최신 단말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K10또한 기본료 0원인 A제로 요금제 신청이 가능하다. K10신청 후 A제로 요금제 신청 시 월 8900원에 최신 LTE단말기 K10과 무료 음성 50분을 사용할 수 있다.

13일부터 3개 단말기 모두 주요 1300개 우체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요금제는 기존 A제로, A2500, A6000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너무 큰 관심을 갖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저희를 믿고 가입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불편없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고객문의 폭주로 인하여 고객센터 연결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간단한 조회 및 1:1문의가 가능한 페이지를 홈페이지(www.annextele.com)에 오픈했다. 뿐만 아니라 1월 이후 우체국 접수 고객은 www.annextele.com/epost에서 접수 상황 및 별도 문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했다. 에넥스텔레콤은 우체국 접수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분들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안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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