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17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 Intersec(인터섹) 2016에서 프리미엄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A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인식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단말기로서 쿼드코어 CPU가 탑재된 바이오스테이션 A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적용, 기존 제품보다 최대 25배 빠른 지문인증 성능과 5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최신 위조지문방지 기술이 적용돼 인증 성능의 손실 없이 종이, 고무, 필름은 물론, 타사 장비로는 판별이 힘든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와의 사용자 데이터 전송속도 역시 기존 제품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50만명의 사용자 관리와 500만개의 이벤트로그 저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와 정전식 터치스크린, 200만 화소 광각카메라 등 최고의 사양을 갖췄으며 외장은 고강도 글래스커버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송봉섭 대표는 “바이오스테이션 A2는 최고사양의 지문인식 단말기로 바이오인식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서 슈프리마의 기술력과 마켓 리더십을 대변하는 제품이다”면서 “타사 제품은 물론 기존 자사제품의 한계까지 뛰어넘는 혁신과 신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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