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소공인진흥회(회장 한연순)는 13일 경기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취임식 및 CI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내빈으로는 △부좌현 국회의원 △김현 국회의원 △김명연 국회의원과 △김철민 전안산시장 △최동섭 전건설교통부장관 △오영숙 전세종대학교 총장 △정창덕 현안양대학교 총장 △변학환 한세대석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지방정부관계자 및 소공인, 창업멘토 산학관연 관계자, 청장년 예비창업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 취임식과 함께 임명식도 개최됐다.소공인 옴부즈맨으로 권창희 한세대 교수가, 고문으로는 최동섭 전건설부장관, 오영숙 전세종대 총장이 추대됐다.
아울러 한성욱 전헌병 대장, 배명직 대한민국명장, 서필환 성공사관학교 교장 등 총 26명이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업멘토로 임명됐으며, 정창덕 안양대학교 총장이 창업멘토단 단장으로 임명됐다.이와 더불어, 소공인 옴부즈맨 한세대학교 권창희 교수가 ‘소공인의 기업가치및 성공전략’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끝으로 이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자들은 “소공인으로써 갖추어야 될 소양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민족에 공헌한다”고 선서하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에 뿌리산업, 제조현장의 IT산업현장의 역군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임에 결의를 다졌다.한편, 이날 취임식을 가진 한연순 회장은 현재 GM경영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영지도사, 신용보증기금 건강진단 전문위원, 소상공인 진흥공단 소상공인 컨설턴트 및 강사, 서울 사회적 기업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다.경기소공인진흥회는 상시 종업원이 10인 미만인 제조업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14년 11월 창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이 단체는 기계·전자·통신·IT·SW·생활용품 등 국내 30만 여개가 넘는 일반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상호간 경영기술 및 정보의 교류 △소공인 기업체질 강화 △소공인의 경영 개선 △기술보국 실현 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특히, 진흥회는 소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지원 △경쟁력 제고 △정보제공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클러스터 구성 △정책자금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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