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김용욱
다도(多島) 서해는
애잔한 품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포대기 앞 두르고 체온을 교류하고 있었다
엄마였다.
~~ 첨삭 한 줄 ~~
아이들 키우면서 포대기 앞에 두르고 안고 키웠습니다.
아이의 심장소리 느끼면 얼마나 애잔하든지요.
옛날 얘기가 되어버린 어느 날
서해 여행 중 그 느낌입니다.
e-mail : 7150311@naver.com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품
김용욱
다도(多島) 서해는
애잔한 품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포대기 앞 두르고 체온을 교류하고 있었다
엄마였다.
아이들 키우면서 포대기 앞에 두르고 안고 키웠습니다.
아이의 심장소리 느끼면 얼마나 애잔하든지요.
옛날 얘기가 되어버린 어느 날
서해 여행 중 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