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지난 1968년 우일정보기술㈜의 전신인 남아전기통신공업사를 설립한 이후 뛰어난 경영역량을 발휘해 회사를 업계 선도기업으로 키웠다.
아울러 고인은 지난 40여 년간 정보통신공사업계와 깊은 인연을 맺고 업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고인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장 및 중앙회 부회장을 거쳐 1994년 2월부터 2년간 중앙회장을 지내며 정보통신공사업 활성화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한국정보통신신문사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해 2008년 3월부터 2년간 정보통신신문 제5대 발행인을 맡기도 했다.
이 밖에도 남북경협 특별위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강남구협의회 2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하고 사회봉사를 실현하는데 힘썼다.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 2016년 4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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