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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보안 시범사업’ 공모 개시
‘융합보안 시범사업’ 공모 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4.0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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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매칭펀드 형태 4건 내외 과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융합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세상의 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디딤돌 사업인 ‘융합보안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융합보안은 ICT와 일반산업의 융합 확산 및 스마트라이프(Smart Life) 진전에 따라 발생가능한 보안위협에 대응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제품·서비스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ICT 융ㆍ복합의 가속화로 사이버상의 보안위협이 현실세계로 확산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래부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기술 개발·확산을 통해 국민생활에서의 위험을 최대한 낮춤으로써 안전한 ICT 융합 서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융합보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통·금융 등의 분야에서 총 5건의 과제가 선정돼 관련 보안기술·서비스 개발 및 시범적용 등을 추진했다.

이 중 교통분야 2건, 금융분야 1건 등 3건의 경우, 기술개발 및 시범적용이 완료된 직후 사업화에 성공했다.

올해는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정부지원 70%한도) 형태로 4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2016년 이달 8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다. 공모에 대한 상세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는 오는 15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소재 KISA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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