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카메라 S/W 플랫폼으로 성장
볼트마이크로(대표 김성일)는 USB카메라 부문 1위 앱 ‘카메라파이(CameraFi)’가 누적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과 USB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카메라파이’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현미경, 내시경, 웨어러블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보안, 교육, 방송, 뷰티, 헬스케어,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전체 이용자 중 85%가 미국을 포함한 해외 이용자들이며, 전세계 현미경 및 내시경 스마트폰 연결 사용자의 70%가 카메라파이를 사용하고 있다.
볼트마이크로는 마이크로미터(µm)를 측정할 수 있는 카메라파이 자(Ruler) 플러그인 인앱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이 플러그인 기능을 통해 디지털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대상의 정밀한 길이 측정이 가능하게 된다.
볼트마이크로 김성일 대표는 “드론 조정을 위한 VR헤드셋을 지원하는 FPV(First Person View) 기능 등 외장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러그인을 파트너사로부터 제공받아 ‘카메라파이’를 액세서리 카메라 S/W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볼트마이크로는 2009년에 설립되어 IoT, 모바일, 자동차 및 각종 임베디드 분야에 필요한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각종 운영체제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과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장치 제어 소프트웨어 등 안정적이고 높은 성능의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 앱 ‘카메라파이 라이브’를 출시하여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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