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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투자 클 것”
브로케이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투자 클 것”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04.21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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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빅데이터 주요 트렌드 부상

브로케이드(지사장 이용길)가 전세계 1200여 네트워킹 유통사 및 리셀러 등의 채널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설문 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2016년 기업들의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톱3 분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상화, 그리고 데이터 용량증가로 나타났다.

24%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적용하는 데 고객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4%의 응답자가 네트워크 가상화를 적용하고자 하는 고객 의지가 지출을 유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4%의 응답자는 고객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감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6년 최고 난제는 네트워크 보안이 꼽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그리고 데이터센터 대역폭 요건이 다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고 응답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는 향후 2년 내 리셀러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9%는 1년 내에 IoT가 중요한 트렌드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40%는 일부 특화된 리셀러들에게만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응답했다.

반면, IoT가 주요 트렌드가 되는 데 5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는 67%에 달했으며, 23%는 일부 특화된 리셀러들에게만 의미 있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채널파트너들은 고객들이 오픈소스 표준 기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하려는 이유를 아래의 3가지로 꼽았다.

49%는 민첩성, 유연성, 그리고 혁신성 때문이라고 답했고, 14%는 벤더 간에 서로 호환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이 더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10%는 특정 벤더에 대한 종속성이나 의존성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고객들의 오픈소스 채택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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