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비즈(대표 유용민)는 디스플레이포트(DP) 1.2를 HDMI 2.0으로 바꿔주는 ‘REAL 4K DP 1.2 to HDMI 2.0 Active 어댑터’<사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DP 버전 1.2와 HDMI 2.0을 모두 준수하는 제품으로, PC의 DP단자에 꽂아 HDMI 2.0을 지원하는 UHD모니터나 TV에 연결하면 4K 해상도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4K 해상도에서 최대 30Hz로 출력되는 기존 변환 케이블과 달리 신제품은 액티브 방식으로 HDMI 2.0을 지원함으로써 3840×2160모드에서 60Hz를 구현,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다.
DP 출력을 통해서만 UHD 60Hz가 가능한 AMD,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에서 UHD 60Hz출력 시 활용할 수 있다.
HDMI와 DP 출력이 각각 하나뿐인 상황에서 멀티 모니터를 구축할 경우 HDMI로 모두 뽑아낼 수 있어 모니터 구성이 자유롭다.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어댑터와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영상이 출력돼 사용도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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