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 등 약 12억 투입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최근 ‘국립농업과학원 정보통신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과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정보기술 시스템 등 각종 연구·행정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농업과학원은 전문 정보통신 용역사업자를 선정해 내부시스템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2018년 4월말까지 2년간이다. 총 사업비는 11억7028만 원(부가세포함)이 책정됐다.사업 내용을 보면, 먼저 유지관리 대상 장비의 사전예방점검과 정기점검활동이 실시된다.
시스템 보안패치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을 비롯해 매월 서버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작업도 추진된다.백업·복구·네트워크 보안 지원과 시스템, 네트워크 등의 유지보수 업무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웹서비스 이용실태 분석과 더불어 주과닉관 정보화서업 관련 기술지원도 실시된다.유지관리 대상은 △서버 △백업 및 저장장치 △패키지 소프트웨어 △스위치 등 네트워크장비 △항온항습기 등 공조장비 △개인용컴퓨터 등이다.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5개사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협상에의한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하며,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입찰서 제출 기간은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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