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증강현실 대중화 가속
증강현실 대중화 가속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6.04.21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특허출원 급증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스마트폰 또는 상용화된 HMD와 결합해 우리의 일상생활로 다가오고 있다. HMD(Head mounted Display)는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영상표시장치다.

20일 특허청은 지난 2005부터 2014년까지 AR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05~2009년에는 연평균 52건(5년간 261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이어 2010~2014년에는 연평균 619건(5년간 3094건)의 특허가 출원돼 특허 출원량이 약 12배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AR이 구현되는 디바이스도 새로운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변천돼 왔다.
2010년에는 AR 특허출원 건의 약 71.6%(429건)가 이동단말기에서 AR을 구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및 강력한 하드웨어를 갖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3년에는 이동단말을 이용한 AR이 주춤하고, 상용화된 HMD, 구글 글래스와 같은 안경 타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출시되면서 이들을 이용하는 AR에 대한 특허출원이 최대 35.9%(256건)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