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이 교통, 유틸리티, 공공 안전 및 스마트 시티 분야의 고객들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oT 엑셀러레이터’를 선보였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강력한 기능을 지원하는 수평적인 플랫폼으로,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들은 비용부담과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IoT 서비스를 신속히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데이터 관리, 비용 청구 및 과금, 디바이스 관리, 연결성 서비스와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향후 셀프서비스 포털, 개발자 환경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등의 추가 모듈이 확장 출시될 계획이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에릭슨 클라우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건을 만족시킨다. 모든 주요 연결성 표준을 지원하고, NB-IoT, LTE Cat-M1, EC-GSM-IoT 기술 지원 등을 포함한 에릭슨의 셀룰러 매시브 Io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해 저전력으로도 광범위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출시 제품은 초기 셋업 서비스부터 사업 컨설팅, 앱 개발과 유지관리, 시스템 통합 및 산업간 통합 서비스까지 에릭슨의 전반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모두 지원한다.
목표 시장은 기존의 앱들과 협업을 통한 개발 사이트를 모두 포함한다. 기업고객들이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고객들에게도 개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업체 관계자는 “초기에는 교통, 유틸리티, 공공안전 및 스마트 시티 분야의 고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으로 그들의 요구사항과 피드백을 반영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사용 용이성과 전달 속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IoT 엑셀러레이터’는 올해 3분기 말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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