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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통신사업자 IoT·5G 지원 강화
시스코, 통신사업자 IoT·5G 지원 강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05.12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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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ESP 등 최적 네트워크 솔루션 선봬

시스코 코리아는 11일, 향후 사물인터넷(IoT)과 5G로 대변될 통신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전략을 제시했다.

시스코는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통신사업자들이 안고 있는 현안에 집중,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재 통신사업분야는 IoT의 진화, 클라우드, 모바일 유저 증가 등 빠른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들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데에 있어 인프라 도입의 신속성, 운영 효율성, 비용 절감, 리스크 최소화, 보안 등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향후 통신사업자들이 신규 서비스를 더욱 발 빠르게 출시하고, 유연하고 안전하게 운영함으로써 IoT와 5G 비즈니스에서의 수익 창출 및 지속적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EPN(Evolved Programmable Network) △ESP(Evolved Service Platform) △핵심 IoT 플랫폼들을 제안했다.

‘EPN’은 기존의 IP NGN 에서 진화한 새로운 계층의 아키텍처로 통신 사업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모든 서비스가 적용 가능하다.

시스코의 오픈 네트워크의 토대가 되는 계층(Layer)으로 컴퓨팅,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패브릭 전반과 물리적은 물론 가상 환경과 그 밖에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와도 통합 가능해 운영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주고 수익 실현과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시킨다.

무엇보다 5G 핵심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을 포함, 5G 모바일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결시킬 수 있어 다양한 IoT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SP’는 NFV,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과 관련해 가장 포괄적으로 통합 가능한 표준 기반의 솔루션으로 수분 안에 신규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키텍처 전반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 리소스 및 기능 개발과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엔진’,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기능으로 프로파일과 연결 가능한 ‘가상 기능 카달로그’, 모든 서비스의 프로파일과 연관된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파일’, 비즈니스 의도를 파악해 서비스 초기화와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의 체이닝 변환을 실행하는 ‘서비스 브로커’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의 IoT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IoT 자산들을 함께 소개했다.

‘파스트림(ParStream)’은 시스코가 IoT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위해 개발한 첫 번째 플랫폼으로 최소한의 인프라와 운영 비용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필터링 해준다.

빅데이터와 고대역폭 데이터 스트림에서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파스트림’은 수십억 데이터 레코드에 100초 시간대로 시간 간격이 1초도 채 걸리지 않는 쿼리 반응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신규 데이터를 끌어온다.

이처럼 초고속의 인터페이스와 유연한 분석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함으로써 통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제조 및 기타 많은 산업에서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LTE-M EPC(Evolved Packet Core) 솔루션 ‘ASR 5500’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솔루션이다.

통신사업자들이 폭증하는 모바일 트래픽 요구에 맞추어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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