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김용욱
빼곡히 써둔 가난살이
살붙이 눈망울에 물들까봐
간절한 기도소리 저미는데
토방을 넘나들며
눈물흔적 지우시던 그 자리에
메워가며 살아 보라는
얼레 풀어 띄운 연
참빗 끝 숨결이 그리운
~~ 한 줄 첨삭 ~~
어머님! 지워지지 않은 당신 사랑은 늘 눈물입니다.
시인 김용욱 (주, 세중미디어텍)
e-mail : 715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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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곡
김용욱
빼곡히 써둔 가난살이
살붙이 눈망울에 물들까봐
토방을 넘나들며
눈물흔적 지우시던 그 자리에
얼레 풀어 띄운 연
참빗 끝 숨결이 그리운
~~ 한 줄 첨삭 ~~
어머님! 지워지지 않은 당신 사랑은 늘 눈물입니다.
시인 김용욱 (주, 세중미디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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