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사장 문호원)은 24일, 행사 시즌을 맞이해 국가 주요행사 및 문화행사 통신 수단으로 ‘라져 임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행사 진행에 주로 사용되던 일반 무전기는 통신 커버리지 범위가 좁고, 무전 중 주파수 혼신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KT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는 안정적인 전국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그룹 및 개별통화를 활용하여 업무별 상황에 맞게 편리하게 통신할 수 있어 무전기 임대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대규모 인원을 통솔해야 하는 행사에서 운영 인력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행사 진행 담당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수천 명의 시민이 참가한 2016 서울 자전거 대행진,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전 대회 등에서 ‘라져 임대서비스’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제 20대 총선 기간 각 후보자 선거캠프에서 선거 운동원간의 통신 수단으로 라져를 도입하기도 했다.아울러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서울 ADEX 에어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행사 담당자 및 운영팀에 안정적인 무전 통신을 제공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LTE 무전기 라져는 전국 통신망, 보안성 강화 등의 장점으로 커버리지가 적고 혼신이 많은 일반 생활용 무전기에 비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임대 서비스는 일정 기간만 무전 통신 서비스를 활용하되, 통신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KT파워텔은 LTE 무전기 라져를 비롯해,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기업 전용 무전기 앱(App) 서비스를 통해 기업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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