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케스(www.gkes.co.kr 대표이사 박영찬)가 클라우드 모니터링 사업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지케스는 군산시 클라우드 통합관제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산시 클라우드 환경 구축 중심에는 지케스가 있었다. 군산시는 많은 ICT 인프라와 프로그램 등에 대해 별도의 통합관리체계가 없었으며 이기종 시스템으로 인한 기존 환경과 신규 환경이 충돌되면서 클라우드 PC 환경 구축에 큰 난관을 겪었다.
지케스는 군산시에서 클라우드 통합관제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가상화 환경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 약 2000여 대의 ICT 인프라에 대해 클라우드 통합관제모니터링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제공한다.
군산시는 지케스의 클라우드 통합관제모니터링서비스를 통해 ICT 인프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장애를 예측, 예방을 하고 유연하면서 즉각적인 장애 대응체계를 갖춰 행정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통합관제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지케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산시가 총 사업기간 6년, 예산 41억 원을 투자한 대규모 사업으로 군산시는 클라우드 PC 1800대와 클라우드 저장소가 구축되면서 개인용PC 대신 가상화 기반의 전용 단말기와 모니터, 입출력 장치를 통해 중앙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활용하는 행정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군산시는 클라우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어떤 기기에서든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워크 환경으로 미래형 클라우드 지자체 모델을 수립했다.
클라우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군산시는 정부 3.0 핵심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을 통한 업무 방식의 변화, 혁신을 통해 행정 서비스 질 향상과 클라우드 PC 환경을 제공하면서 친환경적인 그린 IT를 실현했다.
한편 군산시는 27일 관계자 및 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클라우드 통합관제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