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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추는 詩 한 수 (38)
세상을 비추는 詩 한 수 (38)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6.05.27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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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放生).5

박상천

담배가 방생한 연기는 지금
어디쯤 자유로이 날아가고 있을까
우리들 삶을 연기와 같다 말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말하지만
담배연기,
담배연기를 보며
허무와 자유는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한 줄 첨삭 ~~

담배 피우는 모습을 방생으로 표현한 작가가 멋집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모임에 가면 70% 이상이 흡연을 하십디다.
허무와 자유를 느끼고 싶으신가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으신가요?

아~~신이시여!! 저부터가 문제입니다.

 
시인 김용욱 (주, 세중미디어텍)
e-mail : 715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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