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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라이머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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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6.06.17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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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IT솔루션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신동원 대표이사

컨설팅·설계·구축 등 사업 영역 다각화
IoT센서 활용…에너지 등 신시장 개척

(주)프라이머리넷(www.primarynet.co.kr 대표이사 신동원)은 2003년 창립 이래 IT 인프라의 컨설팅 및 설계에서 구축 운영 관리까지 고객의 IT전반을 관리하는 토털 IT 솔루션 전문 업체이다.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IT 인프라의 운영을 위해 소규모 네트워크에서 대규모 MSP까지 모든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특허 및 상표, GS인증, 프로그램 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인비즈, 벤처기업, 이노비즈 등의 인증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신동원 대표는 “전국 케이블방송국 및 공공기관, 금융, 제조사, 중소규모의 공장까지 다양한 환경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현대HCN 새로넷방송에 CCTV통합관제서비스를 공급하고 경기도 태양광발전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머리넷은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주요제품 'I-SAM'은 인프라의 장애관리와 서비스 관리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별도 구축 시의 불편함과 연동으로 인한 단점을 보완해 체계적인 장애 감지와 서비스 품질 관리를 구현해 준다. 또한 서비스(웹서비스, 메일서비스)기반의 ‘IT 인프라 관제 솔루션’은 서비스의 가용성 모니터링과 품질 저하의 원인을 찾아주는 제품으로 GS인증을 받았다.
이밖에 IoT 기반의 센서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소관제, 전기에너지관제, 차량관제, 오폐수관제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 프라이머리넷이 구축한 경기도 태양광발전모니터링 시스템

프라이머리넷의 강점과 여타 경쟁업체에 대한 차별성으로 ‘인적자산’을 들 수 있다.
이곳의 핵심인력들은 네트워크 서버개발분야의 베테랑으로 꼽히며 창업 후 지금까지 함께하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왔다.
또한 여러 분야의 고객사군과 솔루션을 개발 적용하면서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로 한 분야에서만 강점이 있는 게 아니라 여러 분야를 접목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 능력이 뛰어나다.
신 대표는 “2003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계속 거래하는 고객들 및 한번 거래가 이루어진 고객과는 지금까지 꾸준히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는 고객사에 기술적 만족 제공과 원만한 협력 및 인적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가장 힘들었던 때는 창업초기.
제품만 잘 만들면 된다는 믿음으로 엔지니어들끼리 창업을 하고 보니 세상을 너무 몰랐고 제품 출시까지 2년간의 고생은 말로 다 할 수 없다고….
그는 “첫 제품을 만들어 어렵게 영업해 납품된 솔루션들이 케이블방송국들에서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을 때가 가장 보람 있고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개발해도 다른 업체에서 쉽게 카피해 아류제품을 만들어 내고 저가공세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IT업계쪽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신 대표는 “프라이머리넷 초창기에도 제품 및 제안서의 카피 피해를 많이 입었고 그 때문에 자사 홈페이지에 신제품 정보 업데이트 중지 및 데모 사이트를 폐쇄 했다”면서 “각사의 장점을 활용해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평소 직원들에게 ‘협업’과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올 초 부터 협업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의 진행에 있어서 막연한 추측이나 가정을 배제하고 항상 시험하고 측정하고 결과물에 기반 한 추론을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그래왔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일들은 꼭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그 결과물들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작은 약속이라도 꼭 지키자는 말을 임직원들에게 당부 한다”면서 “신뢰는 모든 일의 근본을 이룬다는 생각에 내 자신부터 약속은 항상 철저히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경영방침은 ‘창의를 통한 진보’이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술과 접목해 세상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로 IT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더 가치 있고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는 신 대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 시장 창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새로운 시장과 솔루션을 발굴하고 도전하는 정신이 프라이머리넷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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