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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액션 카메라 ‘TG-트래커’ 국내 공식 발매
올림푸스 액션 카메라 ‘TG-트래커’ 국내 공식 발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6.22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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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올림푸스 최초의 액션 카메라, ‘STYLUS TG-Tracker(이하 TG-트래커)’를 22일부터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 또는 탐험가들을 위한 차세대 액션 카메라 TG-트래커는 방수, 방한, 방진, 내충격성은 물론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 기능과 아웃도어 활동 데이터 기록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유의 필드 센서 시스템(Field Sensor System)을 통해 위치, 고도, 수심 정보 등을 기록하며, 올림푸스 전용 어플리케이션 OI.Track(Olympus Image Track)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설치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할 때 촬영 당시의 이동 경로, 속도, 고도, 수온 등을 지도나 그래프로 함께 볼 수 있다.

F2.0의 밝은 렌즈와 4K 동영상 촬영 기능,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5mm 환산 13.9mm, 204°의 초광각 렌즈는 넓은 화각으로 아웃도어 현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다.

또한 TG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수중 30m의 방수 기능을 자랑하며,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및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 강력한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100kgf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촬영 화면을 확인할 수 없던 기존 액션캠의 단점을 보완해 초소형〮초경량(180g) 디자인임에도 틸트형 액정을 탑재, 다양한 앵글에서도 손쉽게 촬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카메라를 손에 들고 촬영할 때 흔들림을 줄여주는 ‘스테디 그립(SG-T01)’이 기본 제공돼 촬영 편의성 또한 높였다. 수중 탐지 기능이 있어 카메라가 수심 50cm 이상 들어가면 화이트 밸런스를 비롯한 카메라 설정이 수중 촬영에 적합하도록 자동 변경된다. 배터리 성능 또한 동급 카메라 중 최상급으로 90분 동안 4K 동영상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색상은 그린, 블랙 2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42만 9천 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TG-트래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마이크로 SD 카드(32GB)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배낭이나 벨트에 카메라를 장착해 촬영 편의성을 높여주는 트래킹 홀더(CSCH-125, 2만 9천원)도 별도 구매 가능하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정훈 본부장은 “제품 공개 이후 올림푸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액션카메라 TG-트래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면서 “TG-트래커는 액션 카메라 본연의 기능에 아웃도어 활동 데이터 기록 등이 더해져 보다 전문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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