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사진가들을 위해 정확한 색과 넓은 색역을 지원하는 포토그래퍼 모니터 ‘SW2700PT’<사진> 제품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7인치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사진가를 위한 모니터다.
10비트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일반 8비트 모델의 64배에 달하는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해 부드러운 색 전환이 가능하며, 14비트 3D LUT(Look Up Table)로 RGB 색상 혼합 정확도를 더욱 개선했다.
X-rite와 스파이더(Spyder)의 캘리브레이터(지원 모델: X-rite i1 Display Pro, i1 Pro, i1 Pro2, Data Color Spyder4, Spyder5)와 제품에 동봉된 ‘팔레트 마스터 앨리먼트(Palette Master Element)’ 소프트웨어를 통해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다.
아마추어 사진 동호인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OSD 구성도 돋보인다. 사진가를 위한 어도비RGB 모드, sRGB 모드, TV영상 표준인 Rec.709 모드,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 DCI-P3 모드 등 다양한 색 규격에 맞춘 컬러 모드와 흑백 이미지의 느낌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B+W 모드를 지원한다.
OSD 컨트롤러의 3개의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모드로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최적화 된 색상, 밝기 구성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2개의 커스텀 모드와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값을 저장할 수 있는 2개의 캘리브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SW2700PT’의 스탠드는 상하좌우 각도 조절과 높낮이 조절, 스크린의 90° 회전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해 책상의 높낮이와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며, 작업 이미지의 종횡비에 따라 스크린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오토 피벗(Auto Pivot)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산만한 반사광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정밀한 후보정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차광 후드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