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D-K8500’<사진>가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위크 2016’ 전시회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고, 기존 제품보다 4배 선명한 화질에 64배 넓은 색상 표현해 뛰어난 화질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UHD블루레이 디스크 재생 외에도 기존의 풀HD급 블루레이나 DVD를 UHD급 고해상도 영상으로 변환하는 업스케일링 기술도 갖추고 있다.

‘UBD-K8500’은 지난 4월 UHD얼라이언스의 ‘UHD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해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TV와 함께 HDR 4K 콘텐츠를 빛 속의 컬러와 어둠 속에 숨은 디테일까지 깨끗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퀀텀닷 SUHDTV,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사운드바 ‘HW-K950’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UHD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CE위크는 매년 6월 최신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개최되며, 올해는 드론, 디지털헬스, 3D프린팅, 고화질 오디오, 비디오,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등 기술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