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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안전한 산업 현장 만드는 ‘IoT 헬멧’ 선봬
LGU+, 안전한 산업 현장 만드는 ‘IoT 헬멧’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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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로 실시간 영상 전송-무전, 커뮤니케이션 극대화
▲ 제14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LTE를 통해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개념 산업 안전 IoT 솔루션 ‘IoT 헬멧’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안전모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IoT 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기능 ▲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산업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근로자의 위치 및 동선 등을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제 센터와 근로자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특히 ‘IoT 헬멧’은 LTE로 끊김 없는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동시에 가능하고, 헬멧에 부착함으로써 휴대성을 확보해 산업 안전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기존 산업 현장에서 주로 이용하던 CCTV, 무전기의 경우 고정된 카메라의 사각 지대가 발생해 정확한 현장 모니터링이 힘들거나, 무전기의 커버리지 제약 등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어려웠다.  

‘IoT 헬멧’은 긴급 요청 시 HD급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관제센터 등 원격지에서도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고,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하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해 현장 근로자 또는 관제센터에서 필요한 현장 영상을 정확하게 촬영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LTE 전국망 기반의 무전 기능으로 음영지역 없이 전국 어디서나 1:1 또는 다자간 음성 통신까지 지원한다.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활용해 긴급 상황에도 현장과 관제센터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에 건설현장, 조선소, 화학공장 등 일반적 산업 현장 이외에도 재난 현장, 소방 및 군/경찰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IoT 헬멧’은 비용절감 효과도 크다. 기존 CCTV 야외 구축 등에 발생하는 공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관제 플랫폼을 제공해 초기 구축 비용이 없다.  

‘IoT 헬멧’ 관제 플랫폼은 PC 및 스마트폰에서 접속해 이용할 수 있고, 최대 9채널의 영상을 동시 모니터링 가능하다. 이외에도 ▲실시간 위치 ▲이동 경로 ▲ON/OFF 상태 ▲배터리 상태 ▲데이터 사용량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은재 BS사업부문장(전무)은 “산업 재해는 현장 근로자 개인 뿐 아니라 기업, 사회에도 큰 손실을 끼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IoT 헬멧’이 안전한 산업 현장,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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