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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ICT, 복잡한 명함관리 '네임큐'로 간단히 해결
현대ICT, 복잡한 명함관리 '네임큐'로 간단히 해결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6.07.22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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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규 대표
개인정보 지역·업종별 분류-그룹별 관리
단체 커뮤니케이션 '조인' 8월 서비스 시작

 "'네임큐'는 흔히들 알고 있는 단순한 명함관리 제품들과 차별화 돼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면 그 진가를 알게 될 겁니다."

현대ICT㈜(대표이사 김세규)가 야심차게 올 3월 시장에 선보인 명함 인맥관리 제품 네임큐가 사용자들이 점점 늘어나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네임큐는 스마트폰에 간단히 앱을 깔아 사용하는 개인기업 명함인맥관리 어플로서, 고속 AI명함등록기와 PC 및 모바일 연동으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통합 명함관리 솔루션이다.

네임큐를 통해 명함 한 장을 촬영해 등록하면 지역, 업종별로 분류해 VIP, 동창 등 그룹별로 관리할 수 있다. 국내 기업 정보를 열람하고 명함에 적힌 회사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영업활동에 도움을 주며 만남이력 기록을 통해 언제 어디서 무슨 일로 만났는지 관리할 수 있다.

부근명함 검색 기능이 있어 출장지 부근의 지인정보를 알 수 있으며 특정지역 부근에 어떤 지인들이 있는지 지도 및 리스트로 확인이 가능하다. 명함이 없는 학생, 주부, 농어촌민, 취업준비생들도 본인 핸드폰 주소록 정보를 가져와 스마트명함도 만들 수 있고 인쇄도 의뢰할 수 있다. 고객키워드 설정으로 기업뉴스정보, 인사동정, 부고 등 실시간 뉴스정보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책상에 쌓여 있는 수많은 양의 명함을 현대ICT의 고속 명함스캐너를 통해 빠른 시간에 원본 그대로 등록시켜준다. 잘못 인식된 명함은 사용자가 고칠 필요 없이 네임큐가 자동으로 인식하지 못한 부분을 수정해 저장시켜 준다.

                                                         ▲ 네임큐
네임큐는 현재 일반고객 약 2만 명과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현대비에스앤씨,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크고 작은 기업 고객들이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며 대형 여행사, 은행, 증권, 보험사 및 현대그룹 1·2차 협력 업체들이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세규 대표이사는 "경쟁제품은 대부분 개인 명함관리 수준이지만 네임큐는 개인 명함관리는 물론 기업 고객 인맥 자산 구축까지 해줘 기업의 영업 경쟁력 향상과 개인 신규 마케팅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강력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창회, 이노비즈협회, 벤처협회 등과 같은 대형 협회와 대한체육회 산하 1만여 이상의 종목별 대형 협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협회 및 단체용 커뮤니케이션 '조인(Join)'의 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쌍용그룹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부산에 신화정보통신을 창업해 부산 경남지역에서 우수한 IT기업으로 육성시켰다. 현대중공업, 넥센타이어, 쿠쿠 등 지역 주요기업들에게 기술 서비스를 하면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회사를 만들었다.

사업초기를 회고해 보면 직원들 인건비 마련을 위해 불철주야 뛰었지만 고객들에게 초기 기업이라고 외면당할 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그동안 기술투자에 집중해 작년까지 매출은 미비했지만 시장에서 제품 호응도가 좋아 올해와 내년도에 매출 증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대ICT의 제품을 국내를 떠나 해외까지 진출시켜 명함인맥관리 분야에 글로벌화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그는 "올해는 국내 개인 및 기업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네임큐를 본격적으로 홍보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다국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대표는 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대한체육회 정가맹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초대회장으로 지난 6월 선출됐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포츠다.

김 대표는 "파크골프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별도의 훈련을 갖지 않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다"면서 "값싼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증진은 물론 따뜻한 정을 쌓는 인성체험 학습효과도 가질 수 있는 좋은 스포츠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접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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