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분석 성능과 트래픽 처리성능을 대폭 강화한 하이엔드급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MDS 10000’<사진>을 출시했다.
‘MDS 10000’은 ‘동급장비 일일 최대 수준 동적 분석량’으로 빠른 분석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으로 트래픽이 몰려도 안정적인 보안업무 수행이 가능하다.올인원(all-in-one)에서 이메일 보안 전용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게 맞춤형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랩 EP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이번 MDS 10000 출시로 중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네트워크 규모별 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MDS 사용 고객 전담 기술지원 인력 운영 및 안랩의 보안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악성코드 분석 및 침해사고 분석, 신속하고 전문적인 고객지원 제공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MDS 10000’은 동급 솔루션 중 최대 수준인 일일 최대 20만 건 이상 동적 분석이 가능해 신속한 분석결과 확인과 위협 예방이 가능하다.
아울러 평균 4Gbps, 최대 5Gbps의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하나의 장비로 분석 및 탐지에서 모니터링, 에이전트 관리까지 ‘올인원’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장비로 웹, 이메일, 망연계 구간, 파일 서버 등 다양한 구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보다 높은 보안성과 성능이 필요할 시에는 ‘MDS 매니저’를 별도 도입해 분석 및 탐지 성능, 모니터링, 에이전트 관리 등 개별 성능을 강화한 형태로도 구성할 수 있다.
악성메일을 탐지 및 분석 즉시 격리하는 이메일 보안전용(MTA: Mail Transfer Agent) 장비 구성도 지원한다. 스피어 피싱을 이용한 지능형지속위협(APT) 방식 공격뿐만 아니라 이메일 첨부파일 형태로 유입되는 신·변종 랜섬웨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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