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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SDS, 공동주택용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선봬
KT-삼성SDS, 공동주택용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08.1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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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500원으로 부담 없이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서비스 이용 가능
▲ 美 샌프란시스코 ‘인텔개발자포럼(IDF)’ 현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CTO(사진 오른쪽 3번째)와 인텔 마이클 그린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 부사장(사진 오른쪽 4번째)이 참석했다.

KT는 삼성SDS와 함께 APT 단지 또는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딱 맞는 홈IoT 토털 케어 서비스 ‘기가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가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

이외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하여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침입이나 건강 이상 등 각종 사고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의 귀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출입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입패턴 분석을 통해 이상 시간대 출입이나 장기간 출입이 없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기가 IoT 홈 프리미엄팩’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함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료는 월 5500원의 금액(부가세 포함, 타 통신사 고객)이지만 KT 인터넷 고객들은 월 44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로서는 APT 등 공동주택 단위로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IoT 기기 구매 금액 및 설치비는 별도이며, 무약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므로 고객들은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개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가 IoT 홈 프리미엄팩’은 KT의 IoTMakers 플랫폼과 삼성SDS의 HMS(Home Management Solution)을 연동하여 IoT 기기 접속/관리 및 데이터 저장/분석, 인증/청약/과금 등 홈IoT 패키지를 고객들에게 최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삼성SDS 홈 IoT 사업담당 김재필 상무는 “삼성SDS의 홈 IoT 솔루션인 HMS를 KT 플랫폼에 연동시킴으로써 KT의 차별적인 상품 출시를 가능하게 하였고, 향후에도 삼성SDS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하여 KT의 고객가치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Home IoT 사업담당 김근영 상무는 “KT와 삼성SDS 간 홈IoT 공동사업 협력으로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공동주택용 IoT 융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협력해 공동주택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CCTV, 차량 출입 통제기, 무인 택배함에도 IoT 서비스를 적용할 뿐 아니라 댁내 이용 가능 IoT 기기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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