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재화스퀘어 빌딩에 ‘다우IDC 마포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마포센터는 모든 설비가 장애에 대비한 이중화 및 N+1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24시간 모니터링, 보안 및 접근 통제 시스템을 갖춰 전문 데이터센터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데이터센터 설계에 맞게 최신 설비로 UPS와 항온 항습기를 설치했으며 언더플로우 방식의 공조 설계로 운영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센터 규모는 총면적 약 1200㎡로 여타 통신사 데이터센터보다 크지는 않지만 중립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공덕역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와는 3km, 서울시청과는 3.5km의 거리로 서울 중심지역에서 유일한 IDC이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기술 이창원 IDC센터장은 “다우IDC 마포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안과 안정성이 우선시되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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