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 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 참가해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 및 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ICA는 1984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기구로, 기록 관리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 기록 유산의 보호와 전문성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단체다. 4년 주기로 ICA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번 2016 총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6 ICA 총회’에서 소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보관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Generation-2)’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용효율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도 선보인다.
‘네비게이터 X’는 중소규모의 콘텐츠 관리, 제작 및 아카이브가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관리 시스템으로,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되는 기업과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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