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동향-진출전략 등 정보 제공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해외진출 관련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해 ‘정보통신공사업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회원사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해외시장 동향, 진출전략 및 금융·보증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열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4개 세션으로 나눠 △해외건설 진출동향과 정부지원제도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제도 및 공동보증제도 △베트남 시장동향 및 진출 전략 △정보통신공사업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순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통신사업자들의 설비투자 축소 등으로 국내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해외진출에 관심을 가지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으며, 설명회를 통해 제공된 정보가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협회는 해외시장에 관한 정보 및 입찰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협회 홈페이지 ‘해외진출 지원센터’에 게시함으로써 회원사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 참가대상은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회원사 임·직원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설명회가 열리는 동자아트홀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KDB생명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역 지하철 12번 출구와 연결된다.
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ica.or.kr) 회원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판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