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메쉬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동급 최강의 지그비(ZigBee) 및 스레드(Thread)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새로운 무선 게코(Wireless Gecko) 모듈 제품군을 발표했다.
새로운 ‘MGM111’ 모듈은 마이티 게코(Mighty Gecko) SoC 디바이스에 기반한 포괄적인 멀티프로토콜 모듈 제품군의 첫번째 제품이다.실리콘랩스의 믿을 수 있고 안전하며 유연한 메쉬 프로토콜 스택과 업계에서 가장 앞선 무선 소프트웨어 개발 툴에 의해 지원된다.
이 모듈은 온보드 스택과 안테나 옵션을 제공하며, RF 관련 규제에 대한 사전 인증으로 개발자가 가정 및 건물 자동화, 원격제어 조명, 스마트 미터링, 보안 시스템, 그밖에 다른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포함한 메쉬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드는 비용과 복잡성, 출시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MGM111’ 모듈은 개발자가 IoT에 신속하게 착수해 최소한의 엔지니어링 및 인증 비용으로 메쉬 네트워킹 제품을 쉽고 빠르게 출시할 수 있게 한다.
마이티 게코 모듈과 무선 SoC는 유사한 기술적 특성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갖고 있다. 이 같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은 개발자가 자신들의 툴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신규 투자 없이, 시스템 재설계가 거의 또는 전혀 필요없이 모듈에서 SoC로 쉽게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