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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스소프트, 교통정보센터 망분리 솔루션 공급
쓰리에스소프트, 교통정보센터 망분리 솔루션 공급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10.05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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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정보유출 원천차단…40G급 전송
▲ 망분리 및 망연계 통합 솔루션 ‘네픽스’ 개념도.

쓰리에스소프트(대표 김종택)는 최근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의 교통정보시스템과 하남시 버스교통정보 시스템(BIS)의 인터넷 망연계 및 망분리를 위해 자사의 망분리 및 망연계 통합 솔루션인 ‘네픽스(NEPYX)’ 제품군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 등 외부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교통정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 망분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센터 측은 인터넷망과 업무망 등을 분리 운용함으로써 사이버 해킹이나 내 외부 업무 혼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내부정보 유출을 원천 방지할 수 있는 망분리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보안성이 우수하고 성능과 가격, 시스템 신뢰성,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쓰리에스소프트의 망분리 및 망연계 통합 솔루션인 ‘네픽스’ 제품군을 도입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쓰리에스소프트는 센터의 기존 내부 PC 환경은 업무망으로만 사용하고, 논리적인 서버 가상화기반 망분리(SBC) 방식의 가상데스크톱환경(VDI)으로 외부로 연결되는 인터넷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네픽스’는 내부 서버와 외부 서버들 간에 대용량의 중요 교통정보 영상 데이터들을 국내 최초로 40Gbps의 초고속 인터넷으로 원활하게 전송하고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망연계 솔루션으로서, 원활한 교통정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망과 서비스 망을 연계해 서비스망을 포함한 내부 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망연계 게이트웨이(Network Bridge) △전용 파일 시스템과 강력한 보안 정책(접근 제어, 네트워크 암호화)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자료보안 공유서버(File Bridge) △작업환경을 가상화 서버에서 집중관리하고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운영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데스크톱가상화인프라(NetDesktop) 등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단일 벤더에서 망분리·망연계 솔루션을 함께 공급해 구축함으로써 프로젝트 기간 단축과 장애시 신속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쓰리에스소프트 김종택 대표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 망 분리와 망 연계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사례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향후 내외부 서버들 간의 안전한 대량 데이터 통신이 요구되는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공서는 물론, 금융권의 서버 간 망분리·망연계 사업에서도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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