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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강화
LG전자,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강화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10.1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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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타워에서 모델이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사물인터넷 연동기기 3종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연동기기를 강화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대폭 키운다.
 
LG전자는 10일 스마트 전구, 스마트 플러그, 모션센서 등 IoT 연동기기 3종을 출시했다.

IoT 연동기기는 LG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동되는데, ‘스마트씽큐’ 센서의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신호를 주고받는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IoT 연동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또 가전제품의 전기사용량, 집안에 있는 사람과 동물의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전구는 약 2만50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이다. 사용자는 기존의 백열등을 꽂았던 곳에 이 전구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구를 켜거나 끌 수 있으며,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 지정한 시간에 맞춰 전구를 켤 수 있어 집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외부에 알리지 않을 수 있다. 책이나 영화를 볼 때도 전구의 밝기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전제품의 전원 플러그의 끝에 연결한 후 콘센트에 끼워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 플러그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플러그의 전원을 차단시킬 수도 있어 콘센트에서 전원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모션센서는 실내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기록한다. 사용자는 외부인이 출입하면 집 밖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방에서 혼자 자고 있는 아이가 깨어나면 거실, 화장실 등 집안의 다른 공간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바로 알 수 있다. 애완동물이 정해진 구역을 벗어나는지, 움직임이 있는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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