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가 네트워크 위협 방지 기능을 스위치 영역까지 확장한 소프트웨어정의보안네트워크(SDSN: Software-Defined Secure Network) 프레임워크 기반의 차세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주노스 스페이스 시큐리티 디렉터’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 정책 실행을 자동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된 엔드포인트를 격리해 방화벽과 스위치로 위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vSRX’ 가상 방화벽과 ‘SRX’ 서비스 게이트웨이에서도 주니퍼네트웍스의 ‘스카이 어드밴스드 쓰렛 프리벤션(ATP)’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가상 방화벽 및 물리적 보안 전반에서 더욱 정교한 멀웨어 방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미드레인지 방화벽인 ‘SRX4000’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연성 또한 제공한다.
주니퍼네트웍스의 SDSN 프레임워크는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보안 정책 실행을 네트워크 전체로 확대함으로써 네트워크 전반에서 발견된 신종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제공하며, 기업이 사용자의 의도에 맞춰 보안 정책을 실행하고 통합 위협 방지를 통해 공격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네트워크 전반에 분포된 다수 네트워크 지점을 통해 보다 능동적인 보안 정책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업데이트에 필요한 수작업을 줄이고, 보안 정책 및 실행 규칙을 자동화해 관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네트워크 자체를 보안 정책 실행 포인트로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가 가능하며, 보안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