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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성료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성료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6.10.15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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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로라 솔루션-LGU+ IoT앳홈 등 ‘눈길’
▲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관객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스에서 IoT스타트업 신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을 10일~14일까지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IoT가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데이, 네트워킹 데이 등을 비롯한 12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SK텔레콤·KT·LGU+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사물인터넷 관련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전시·시연했다.

SK텔레콤은 로라(LoRa) 및 LTE-M기반의 위치추적(Tracking), 모니터링, 원격검침(Metering) 등의 다양한 서비스 및 스마트홈을 전시했다.

특히, 로라 모듈 및 기지국,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 및 IoT를 위한 근거리 메시(Mesh) 네트워크 선보였다.

또한 지하의 각종 센서들과 연동된 맨홀 커버를 이용, IoT로 연계된 지하 시설물 관리 상태 알림 및 제어 서비스가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KT는 IoT 특화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과 개방형 IoT 사업협력체계(GiGA IoT Alliance)의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보다 지능화된 자동차, 홈, 산업 등 커넥티드 스페이스를 구현했다.

이 부스에는 최신 텔레매틱스 서비스와 EV 충전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했다.

LGU+는 IoT 스위치, IoT 에너지 미터, IoT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등 가정용 IoT앳홈(IoT@Home)제품과 LG화학 대산공장에 적용한 산업용 IoT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핸디소프트는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IoT 플랫폼인 ‘핸디피아(HANDYPIA)’ 기반의 스마트홈, 오피스, 헬스케어 및 웨어러블 제품, 분실·도난방지 등의 솔루션 소개했다. 특히 이 솔루션은 국제 표준 2가지를 동시에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생활습관을 측정해 복부비만을 관리해 주는 웰트(WELT)의 스마트 벨트 △브이엠이코리아(VM E-Korea)의 빅데이터·IoT기반 경량 전기이동수단(LEV) 제어시스템 △드림온의 무선통신 및 GPS센서가 탑재된 커넥티드카 단말기 △메텔의 저전력 GPS 추적기 등 IoT 스타트업 신제품 전시관을 운영했다.

사진 :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참관객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스에서 IoT스타트업 신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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