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차량 토털서비스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 제공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이 조합원에 대한 차량운용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B캐피탈㈜(대표이사 박지우)와 손을 맞잡고 장기렌터카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지난 6월 1일 AJ렌터카㈜와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시행한 이래 두 번째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차량 토털서비스를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활성화를 기하게 됐다.
KB캐피탈㈜는 ㈜KB금융지주 계열사로 총자산이 6조5400여 억 원에 이르고 최근 5개년 취급액이 1.7배 증가한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우량 여신전문 금융회사이다. KB캐피탈㈜의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10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쌍용차, 한국GM(쉐보레) 및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취급가능 차종을 보면 국산차의 경우 15인승 이하 전차종(단, 화물차, 2Door 스포츠카 제외)을 이용할 수 있고, 수입차는 6개 브랜드(벤츠, BMW, AUDI, 폭스바겐, 재규어, 랜드로버) 이용이 가능하다.
조합원은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차량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은 자동차 장기렌탈상품에 대해 서울, 부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12개 지역에 위치한 조합 지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사전에 조합원임을 밝히고 KB캐피탈 상담센터에 전화(1544-9770)를 하면 상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조합은 이번 제휴를 통해 조합원의 경영지원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사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다양하고 종합적인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