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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 IoT 적용 공기청정기 제품군 선봬
블루에어, IoT 적용 공기청정기 제품군 선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6.10.2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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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대표 벵트 리트리)는 25일 더욱 강력해진 정화 기능,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사물 인터넷(IoT)을 결합한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였다.

신제품 발표회에는 블루에어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벵트 리트리 CEO가 방한하여 더욱 향상된 성능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시킨 공기청정기 신제품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Blueair Classic i) 시리즈’와 ‘센스+(Sense+)’, 공기질 측정 모니터인 ‘어웨어(Aware)’를 소개했다. 블루에어의 모든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Fi)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 기기에서 ‘블루에어 프렌드 앱(Blueair Friend app)’을 통해 실내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조정할 수 있어, 한층 진화한 블루에어만의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블루에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클래식 아이 시리즈’는 ‘280i’, ‘480i’, ‘680i’ 세 가지 모델로, 독보적인 ‘헤파사일런트(HEPA SilentTM)’ 기술과 개선된 팬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청정공기공급률(CADR)을 최대 20%까지 더 향상시켰다. 더불어 줄어든 소음과 더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한층 강화된 기능을 선보였으며, 제품 위쪽에 깔끔하게 숨겨진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세련된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을 표현해냈다. 신제품 모델 가운데 ‘아이(i)’는 intelligent(지능형)와 integrated(내장형)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기청정기 내에 지능형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자체적으로 공기질을 체크하는 제품군이다.

다양한 수상에 빛나는 세련된 디자인과 동작 감지 기술로 버튼 없이 손동작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센스 제품군도 신제품을 선보였다. ‘센스+’는 이전 버전에 비해 향상된 공기 정화 면적을 제공하고, ▲폴라 화이트 ▲그래파이트 블랙 ▲웜 그레이 ▲루비 레드 ▲리프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총 6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공기질 측정 모니터와 함께 사용하면 실내 공기 질에 따른 자동 정화 모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늘 함께 소개된 공기질 측정 모니터 ‘어웨어’는 PM 2.5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온도, 습도 등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이를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실내 공기의 품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최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블루에어 프렌드 앱’은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클래식 아이 시리즈와 센스+, 어웨어 제품군 모두와 연동하여 기기의 작동,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환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공기센서가 있는 클래식 아이 시리즈 모델이나 어웨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PM 2.5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이산화탄소(CO2), 온도, 습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도 있다. 블루에어 프렌드 앱은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하다.

블루에어 벵트 리트리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가속되며 청정 공기가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오늘 소개한 블루에어 신제품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실현해 낸 선구적인 제품이다”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신기술에 대한 인지와 활용이 빠른 만큼 이번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루에어 신제품 클래식 아이 시리즈 ‘280i’, ‘480i’, ‘680i’는 각각 99만 원, 129만 원, 169만 원이며, 센스+는 79만 8000원, 어웨어는 29만 8000원이다. 모든 신제품은 빠르면 11월 내에 백화점, 양판점, 온라인 등을 통해 고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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