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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분산형 기업 위한 가시성 제공
기가몬, 분산형 기업 위한 가시성 제공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10.2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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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은 자사의 ‘기가시큐어(GigaSECURE)’ 보안 전달 플랫폼 커버리지를 대규모 데이터센터에서 소규모 기업과 지사와 본사로 분산된 기업의 원격지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가뷰(GigaVUE)-HC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뷰-HC1’은 분산형 기업 전반에 대한 퍼베이시브(pervasive) 가시성을 제공해 기존 보안 장비들의 효율성을 개선시킨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들은 원격지에 대한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확보함으로써 가입자들에게 확장된 서비스 보증은 물론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네트워크 보안 운영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 것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기가몬의 후원으로 진행된 시장조사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연구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85%가 네트워크 보안 운영의 복잡성이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거나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그 주요 이유로 트래픽의 증가, 네트워크에 접속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증가, 기존 보안 위협과 새로운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및 보안 기술의 다양화를 꼽았다. 또한 응답한 기업의 75%가 자사의 네트워크 가시성이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범위를 확장시켜 기업들이 향상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 커버리지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메타데이터 및 트래픽 인텔리전스와 더불어 인라인과 아웃오브밴드 보안 툴 모두에 구축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작은 사이트에서 보안 툴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가뷰-HC1’은 인라인, 아웃오브밴드 구성에 관계없이 모든 툴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중앙집중화된 방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콜센터와 같이 독립적인 툴을 가진 원격지에서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기업이나 서비스 제공자의 경우 ‘기가뷰-HC1’을 통해 트래픽 플로우나 관심 있는 메타데이터를 중앙화된 툴들에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중앙화된 툴의 커버리지를 확대 및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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