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은 “나누는 이용정보, 스마트한 선택, 행복한 이용자”를 주제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11.1.∼4.),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11.1.), ‘방송통신서비스 토크콘서트(11.2.∼3)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에서는 통신사업자와 유관기관이 알뜰폰 서비스 안내, 가상현실(VR체험) 콘텐츠 체험,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앱 결제 안심터 홍보, 방송통신 미환급 조회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이 통신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 대전 등 5개 지역 10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신기술로 통하는 교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기는 방송통신서비스’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 형태의 ‘방송통신이용자 경진대회’가 11월 1일 열린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016년 ICT 이슈’ 및 ‘미리보는 정유년 ICT’라는 주제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O2O,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분야의 ICT 전문가를 초청하여 방송통신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용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www.wiseuser.go.kr)”을 통해 SNS와 블로그에 “이용자주간”을 홍보하는 댓글 릴레이 등 다양한 퀴즈 이벤트 형태의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계기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하여 모든 이용자가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