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통신설비 구축 등 27억 투입
전북업체 30% 이상 공동참여해야
전북업체 30% 이상 공동참여해야
법무부는 최근 전북지방조달청을 통해 ‘전주지방검찰청 신축 통신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원에 신축되는 전주지방검찰청에 각종 정보통신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번 공사를 통해 △옥외통신설비 △LAN설비 △방송설비 △CCTV설비 △비상호출설비 △출입통제배관자재 △통합배선설비 등이 구축된다.
이 공사의 추정금액은 27억1202만 원이 책정됐으며, 관급자설치관급액은 11억 2391만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020일 간이다.
이 공사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서, 전라북도 지역업체의 시공참여 비율이 30%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5개사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공동수급협정서 제출은 21일까지다.
한편, 전주지방검찰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3만3235㎡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건설된다.오는 12월 중 공사에 착공에 20119년 3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검찰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형상화한 건축물에 최첨단 보안·방재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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