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은 5G 시대를 앞두고 주요 서비스 사업자가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고 그 추진 배경 및5G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 글로벌 보고서 ‘5G Readiness Survey’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5G 준비 의사를 밝힌 전세계 29개 사업자의 50여명 임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응답자 대부분이 매출 증대 및 비용절감을 5G 활용사례 선정에 있어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수익 창출을 위해 지금까지는 대부분 고객에 포커스를 맞추었지만, 5G의 경우 대다수의 응답자가 산업군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수익배분 모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외부 업체와의 협업 및 사물인터넷(IoT)은 매출 증대 가능성이 큰 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고객 니즈를 포착하고 산업 전체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에릭슨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도 담겨있다.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전략 수립 및 개발과 시범 운영에 대한 투자, 새로운 활용사례와 비즈니스 모델 평가, 도입 등을 통해 사업자가 5G로 순조롭게 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5G로의 전환에 있어 강력한 5G 생태계를 갖춘 파트너와의 협업이 사업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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