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설비기능장 등 9개 종목
내달 6일까지 교내에서 시행
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인 ICT폴리텍대학(학장 이용석)이 국가가 인증한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장을 갖추고, 우수 정보통신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한국방송통신진흥원(KCA)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제4회 실기검정’이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교내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ICT폴리텍대학에서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검정 종목은 통신설비기능장, 통신선로산업기사, 방송통신(산업)기사, 무선설비(산업)기사, 통신선로기능사, 방송통신기능사, 무선설비기능사 등 9개 종목이다.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적합한 여러 교육장과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학 측은 지난 2009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KCA로부터 시설·장비·인력등 자격검정 요건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ICT폴리텍대학은 양 기관과 국가기술자격검정 인증시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내의 여러 교육장과 교육시설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험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ICT폴리텍대학은 1978년 설립된 정보통신교육원을 모태로 2003년 대학으로 전환돼 건실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 38년간 ICT교육분아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첨단기능의 다양한 교육시설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ICT폴리텍대학은 이 같은 양질의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재학생 모두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ICT폴리텍대학은 산업학사 학위과정 및 직업훈련과정, 정보통신기술인력 교육과정등 국가가 필요로 하는 ICT인재양성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ICT분야 최고의 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ICT폴리텍대학 이용석 학장은 “국가기술자격검정시설 인증은 국가로부터 ICT분야의 우수한 교육시설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가 요구하는 ICT인재육성 및 우수 교육시설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