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3:14 (목)
주니퍼네트웍스, 고성능 가상화 라우터 공급
주니퍼네트웍스, 고성능 가상화 라우터 공급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6.11.30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니퍼네트웍스가 업계 최고의 가상 라우팅 및 보안 플랫폼인 ‘vMX’ 가상 라우터 및 ‘vSRX’ 가상 방화벽 최신 버전을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vMX’ 및 ‘vSRX’ 플랫폼은 기존 하드웨어 기반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간단한 버튼 클릭만으로 캐리어급 라우팅 및 방화벽 기능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 연 단위, 또는 사용 시간 단위로 과금하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주니퍼네트웍스의 BYOL(Bring Your Own License) 모델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상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할 경우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기존 IT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은 실제로 클라우드 전략을 이행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더욱 복잡한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기업의 53%가 외부(off-premises) 클라우드 보안 기술 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데이터 보안을 꼽았다. 아울러 안전한 라우팅 또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해 더욱 빠른 속도와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가상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간편한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vMX’ 및 ‘vSRX’ 라이센스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한다. 본 가상 라우팅 플랫폼과 보안 플랫폼은 AWS 내에 통합돼 단일 지점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필요한 성능 및 관리성, 확장성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