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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미래좌표 제시”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미래좌표 제시”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6.12.02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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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설비학회 세미나
R&D-관련산업 발전 모색
▲ 지난달 24일 열린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추계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회장 이동면)는 지난달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 정보통신설비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Industry 4.0과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혁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대학 및 연구기관, 업계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제4차 산업혁명과 AI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강연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4차 산업혁명 기술’ 세션에서 △IoT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김범재 SAP 부사장) △4차 산업혁명에서 전파분야 R&D 및 산업 방향(이문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전파위성CP) △‘인공지능 자율제어 스마트팜 기술개발 전략(정재진 단국대학교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인더스트리 4.0구현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초연결 사회에서 사이버보안(신병곤 국제대학교 교수) △Industry 4.0과 장비산업(권대현 LS산전 책임연구원) 등의 강연이 있었다.

이 밖에도 기조강연으로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이 ‘혁신기술이 바꾸는 세상, 제4차 산업혁명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동면 정보통신설비학회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된 융합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통해 일상의 변화가 스마트 환경에 급속도로 다가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의 변화상을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보통신설비학회는 정보통신 시설 및 설비에 대한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산업체 등의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통해 학문적, 이론적 체계를 확립하고 관련기술을 폭넓게 구현함으로써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설·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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