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ALE)는 비즈니스 고객과 연락처, 시스템을 연동시키는 차별화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레인보우(Rainbow)’를 2일 출시했다.
‘레인보우’는 기존의 통신 시스템에 관계없이 사용자와 기업들이 쉽게 설치하고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필수 협력 기능을 갖춘 오버레이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
첫 출시인 ‘레인보우 에센셜’은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만큼의 인원과 함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방식의 UCaaS(Unified Communications as a Service offer)의 형태로 출시됐다.
해당 서비스는 연락처 관리, 사용자 상태 확인, 인스턴트 메세지, 음성·영상통화, 화면 공유, 파일공유 등을 포함한다. 데스크톱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행할 수 있으며 레인보우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인보우 에센셜 오버레이’는 ALE 및 써드파티 통신 플랫폼의 하이브리드 접근을 허용해 사내 구축형 시스템을 사용하는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투자 보호와 고급 텔레포니,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IP-PBX 시스템의 통합으로 전화 상태, 통화 제어, 텔레포니 멀티 페데레이션과 같은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레인보우’는 2017년 출시될 예정이다. 광범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서 사용자에게는 다자간 컨퍼런스 콜을 추가 제공하고, 관리자에게는 사용자 관리, 백업, 디렉토리 통합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