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국가가뭄정보분석 통합물관리센터 건립 통신시설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 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로 일원에 구축될 예정인 국가가뭄정보 분석센터에 각종 정보통신 기반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며, 추정금액은 15억7718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공사를 통해 구내통신설비, 옥외 통신시설, 통합배선, CATV설비 등이 구축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50일간이다.지역의무공동도급 공사로서, 대전시 지역업체의 통신공사 시공참여 비율이 30%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5개사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다.한편,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는 IT 기술을 이용한 가뭄모니터링 및 전망과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가뭄 예·경보제에 맞춰 가뭄 관련 정보를 분석해 국가 및 관련 기관의 정책결정에 필요한 통합 물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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