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이 사이버 업무 개선을 통한 조합원 경영지원에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조합은 조합원의 업무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www.icfc.or.kr)를 대폭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조합원이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우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조합 홈페이지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을 받았다.

주요 기능을 보면 조합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동이체(CMS) 신청 및 변경, 해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장바구니 결제 시 전자보증 실시간 송신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로그인 없이 보증수수료 및 대출금이자를 간단히 계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로그인 후 경과시간을 알려줘 로그인 상태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졌다.

이 밖에도 조합은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한 업무 안내와 보증서 조회, 융자이자내역 조회, 공제가입현황조회 등의 조회서비스, 위치기반의 가까운 지점찾기, 공지사항 알림수신 등이다.

조합은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해 보증신청, 융자 이자납입, 공제청약, 모바일 대의원 위임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모바일 서비스는 조합 모바일 홈페이지(http://m.icfc.or.kr)에 접속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상호 조합 이사장은 “이번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 및 모바일 서비스 시행으로 조합원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조합의 대외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시행하고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