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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로보틱스, "관로 CCTV’ 우리가 으뜸"
㈜지오로보틱스, "관로 CCTV’ 우리가 으뜸"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1.31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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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힘든 곳 자세히 파악

균열 파손 부위 판독 쉬어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 우수

 


“‘관로 CCTV’를 통해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맨홀내부, 하수관로 등의 공사 현장을 조사해 안전하게 작업이 이뤄지는데 일조 하고 싶습니다.”

㈜지오로보틱스(대표 김관현)는 관로 CCTV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꾸준한 기술개발에 매진해 ‘하수관로 내면 고화질 CCTV 촬영 시스템’, ‘맨홀내면 검사장비 및 관련 조사기술’ 특허 등을 받으며 기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관로 CCTV’는 맨홀내부, 하수관로 등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공사 현장 내부를 카메라로 촬영해 내부 상황을 정밀하고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관로 CCTV를 사용하면 내부의 균열 및 이음부 파손부위 판독이 손쉽고 디지털 자막기 방식으로 자막합성 이후 화질 저화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동영상을 용량 압축하더라도 원본 화질 대부분이 잘 보존된다.

▲ 김관현 대표이사.

지오로보틱스는 지난해 기존의 아날로그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고화질 디지털 관로 CCTV를 개발했다. 기존의 아날로그 제품으로 촬영을 해야 할 경우, 카메라 헤드만 교체하면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노후한 기존장비를 고화질로 개조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런 장비 개조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의 장비를 카메라헤드와 케이블, 저장장비를 교체해 HD-SDI 기술을 구현했다. 

HD-SDI는 거미줄을 확실히 구분할 정도의 화질을 나타내준다. 고가의 장비라는 단점이 있지만 지오로보틱스는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중이다. 

김관현 대표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크게 여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디지털 정보통신 기업의 등대역할을 감당해 항상 자만하지 않는 자세로 고객과 늘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경영과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착실한 내실경영을 통해 올 한해 매출을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모든 하수관로 조사를 올해부터 90만 화소 이상의 화질로 제출하도록 관로 조사지침이 바뀔 예정”이라며 “올해는 자사의 우수한 고화질 CCTV가 많은 판매가 이뤄 질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지오로보틱스는 시대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최첨단 제품을 개발해 국내시장에 인지도를 더욱 알리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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